카시트,켄넬,이동가방 다 써봤는데 애가 차 자체를 적응을 못하더라고요 차를 타는 순간부터 내릴때까지 헥헥대고 꽥꽥대고 매일 태워도 4년간 똑같았습니다… 결국 차태우기를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올라운드 카시트를 태우고 처음으로 희망을 맛봤습니다!! 태운지 10분쯤 지나니 헥헥거림이 잦아들고 급기야 누워서 꾸벅꾸벅 졸더라고요..? 애카에서 5시간은 뛰어놀아야 차에서 앉은채 조는앤데 차타고 10분만에 눕다니요 감격에겨워 조큼 울었어요 저.. 좋은제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해요 사장님ㅠㅠ 멀미심하고 차거부 심한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포기하지마시고 두그루 카시트 꼭 도전해보세요!! 어중간한거 사봐야 강아지도 보호자도 만족 못해요 끝판왕을 사봐야 포기하든 희망을 맛보든 할거예요..(?!) 사이즈 팁 / 저희애는 5.6키로고 등길이 35cm입니다 이전에 콘솔도(XL) 만족스러웠지만 특성상 좀 좁다보니 애가 편히 눕진 못했어요 올라운드L은 쿠션을 빼면 일자로 쭉 누울수있고 쿠션을 넣을경우 쿠션에 목을 기대 누울수 있어요 M을 샀어도 좋았겠지만(이동성 및 설치 용이) 아마 다리뻗고 눕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공간이 넓다보니 포근한 담요나 제 아우터를 막 깔아주기도 좋고(강쥐가 더 편안해함) 애착인형을 넣어주기도 좋아서 저는 L 사길 잘했다 싶습니당 나중에 M사이즈도 하나 더 들이고싶긴해요 차 두대에 하나씩 설치해놓으면 넘넘 좋을것 같그든요 아무래도 엄청 빵빵하고 무게도 좀 있다보니 이쪽저쪽 이동하기엔 귀차니즘이 살짝있어요 샵으로 방문수령했는데 사장님 두분다 매우 엄청 친절하세요ㅠㅠ 까탈스러운 강쥐 모시는분들 꼭 꼭 츄라이해보세요 지난달 세일했단것만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것을,, 고것만 빼면 1도 후회없는 구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