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울민규를 데리고 식당이나 친척집에 갈때면 울 민규를 눕힐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였습니다..

식당에서는 어른들이 앉던 방석에 아기를 눕힐때면 괜시리 찝찝하고...아기한테 미안하고 했습니다..

친척집에 가서도 이불을 꺼내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딱딱한 바닥에 얇은 속싸개 하나 깔고 눕히곤 했는데요..

이번 추석연휴...다시한번 친척집을 방문할때 아기 이불을 챙기니 짐이 너무 많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4박 5일 고민끝에 간편히 휴대할수 있는 보트침대를 구입하기로 결정!!!

각종사이트를 무한 검색해보니 보트침대하면!! 바로 바늘나무그루가 제일 인기가 많더라구요..

첨에 만들까도 고민했지만 아기가 있는 엄마들은 알겁니다..

아기 보면서 손바늘질하긴 힘들죠....배고프면 울고 졸리면 울고 놀아달라고 울고..

언제 바늘질 하겠어요...출산전에 보트침대가 있는걸 알았으면 미리 만들었을텐데...(늦에알게되서 아쉬워요~~~)

제가선택한 뉴보트침대[토끼야 학교가자] 드뎌 오늘 도착했습니다.

세탁후 사용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근데...그냥 세탁기에 울세탁으로 돌려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바로 눕혀 보았지요...

울민규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참고하세요 뉴보트침대[토끼야 학교가자] 사이즈는 프리 93*63이구요..

현재 저희 아들은 +74일된 61cm에 5.6키로입니다.

오래도록 쓸려고 일부터 큰거 샀어요..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