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6살  딸 위해  구입한 인디언 텐트

아들이 자꾸 식탁 밑에 들어가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줘야 겠다 생각해서 알게 됐어요

까칠하고 예민한 아들  첨본 물건을 긴 탐색후  만지는데  텐트 설치 해주니 아주 좋아해요

거기 들어가서 저랑 블럭두 하구 책두 읽어요

완전 집중모드

6살 딸 어린이집에서 오자마자 와우를 외치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 한가득 텐트안에  넣어두네요

딸두  텐트문 닫고  혼자서 큰소리로 책읽는데 완전 흐뭇했어요

신랑 이게 뭐야 하더니 아이랑 들어가서 눕더니 좋네 하더라구요

첨에는 설치할때 나름 시간이걸렸는데 요즘은 접었다 폈다 아주 빨리 해요  신랑보다 더 잘함 ㅎㅎ

거실 한쪽에 설치했는데  베란다로 들어오는 바람두 막아주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굿

집이 아늑해진  느낌  위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낼려고  크리스마스 양말두 걸어났어요

친구들이 예쁘다고 하네요 ^^

12월달에는 텐트 옆에다 트리 하나 세우면 와우 분위기 업 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게  정서적으로 참 좋다는데 정말 그런거 같해요

어른인 제가 들어가두 편안하구 아늑한 안정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첫째는  들어가서 색칠공부도 하구 막내는 여전히 좋아하는 까꿍놀이두 하구

여러놀이 를   할수 있라구요

천은 빳빳한 광목  좋은천이구요  나무두  좋아보였어요 주신 걸어놓는 편백 나무는  생각보다 향이 진하지 않았구요 입구  문 열고 닫는 단추두  넘 예뻤어요  작은곳에두 세심하게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기왕이면 아이들 이름표나  작은 칠판두  함께   판매하셨으면 더좋을것 같했어요

아이들 이름 적어놓고 자기꺼 하는거  좋아하니깐요

11월달  좋은 상품 세일두 해주시구 감사 드려요^^~

사진은 자꾸  에러가 나서  다시 올릴께요  후기는 수정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