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의 딸이란걸 알고나서부터 아기방을 꾸며줄 생각에 들떴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부터 꼭 들여주고 싶었던 아이템이 바로 인디언텐트였어요..
어느날,
미끄럼틀 구석으로 기어들이가 누워있는 아이를 본 순간
인디언텐트를 들여 아이 공간을 만들어 줄 시기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디자인들은 얼마 못가 곧 질리기 마련인지라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을 스타일을 찾고 있었는데 요 아이가 딱 이었어요!
사실 바늘나무 두그루 제품들 보고 나선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ㅠ
요렇게 꼼꼼히 포장되어 배달이 왔네요..
저는 기본 텐트 이외에 오각 놀이패드와 랜턴+볼조명을 따로 구입했어요
아빠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게 맞지만
빨리 설치해주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뜯어서 조립하기 시작했네요..
예전엔 이런거 손 하나 까딱 안했었는데 이젠 공구함은 제 친구네요ㅎㅎ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는건가요?ㅠ
진짜 대충 설치했는데도 제법 모냥이 나오네요ㅎ
설치하는 중간에도 울 딸냄은 신나서 뒹굴뒹굴~
패드 깔아주니 그 안으로 좋아하는 인형들 다 데리고 들어가서
눕혀 줍니다^^
자기껀줄 아나봐요~
저기 스마일 랜턴이 인테리어 효과에 한몫 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텐트를 안방으로 옮겨서 딸냄 자기전에 함께 책 읽는 장소로
활용해 주고 있어요..
아늑한 공간에 둘이 얼굴 맞대고 누워 하하호호 웃기도 하고
함께 책도 읽고..
모녀간의 애정이 퐁퐁 샘솟는 사랑스런 공간이랄까요?ㅎ
낮에도 불켜달라고 해서 패브릭 조명 예쁘게 켜진거 보고 너무 좋아하고,
밤엔 엄마 누워서 같이 아저씨(스마일랜턴의 애칭) 보자고 한답니다~
볼조명이 텐트위로 촤르르~ 흐르는데 그 쪽을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네요..
공이 매달려 있다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공!공! 하고
불 켜달라고 '불!불!'합니다^^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안방에 있는 가구들을 이사 시켜야 했지만
울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주니 엄마도 사준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쭈욱 아이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멋진 공간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개인 블로그에도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tj8410/100201875865
정성과 진심이 듬뿍 묻어있는 감동후기글에 저는 두배이상의 큰감동을 느껴봅니다^^
글솜씨도 좋으시고 예쁜모델까지 저희가게 후기방을 환하게 밝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가끔 검색중에 타사이트 체험단분들의 후기글이 실려있는 블로그를 방문하면 포장박스에서부터 설치과정 사용모습을 얼마나 정성드려 작성했는지 부러울때도 있었답니다.
당연히 무상으로 받은 체험상품에대한 의무적인 체험후기글이란걸 잘 알면서도 예쁘게 포장된 글이 전부인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타깝게 생각되어졌거든요^^
이렇게 아무런 조건없이 구매한 상품에대한 솔직한 후기글이 진정한 후기글이 아닌가 싶어요^^
많은분들께 소중한 정보로 제품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인디언텐트와 함께 소중한꿈 예쁜꿈 많이많이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한마음에 작지만 포토후기적립금으로 인사 대신 드립니다.
12월 사용후기이벤트 결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