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바디필로우를 사려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바늘나무두그루를 알게되었습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받자마자 신랑이 쇼파에서 바디필로우에 누워보고는 너무 편하다며 독차지하더군요..
신랑에게 양보하다가 임신해서는 쭉 제가 쓰고있지요.. 색상도 너무 예쁘구요. 몇번이나 세탁기에 넣고 빨았는데, 1년이 넘은 지금도 짱짱하고, 모양변형이 없어요.
이런 점에서 너무 고급스럽구요..이정도 상품이면, 가격이 싼편이라고 생각해요..(10만원 정도로 보이네요..) 지금은 아기랑 같이 누워서 젖을 먹일때가 있거든요.. 아기랑 마주보고 누워서 아기 등에 베개를 받쳐 줘야는데,
대신에 바디필로우(안쪽 말고 바깥쪽 등) 긴쪽으로 아기등에 밀착시켜 대주구요, 제 다리를 올리면, 잠을 자면서도 수유를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아기를 덮칠까봐 누워서 수유 못했는데, 바디필로우를
이용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얼마전 임신한 친구에게 제가 이거 사라고 꼬셨거든요. 너무 편하고 좋다고... 그런데, 친구가 가격이 쎄다면서 나중에 산다고 하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제가 출산선물로 보내줬어요..
이 친구도 너무 좋다며 남편이 독차지 한다더라구요..
여기 상품 너무 좋아서 코끼리 매트도 같이 주문했는데, 또 상품후기 써야겠네요..
좋은 물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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