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해서 잠깐 이동을 해도 순간순간 위험한 상황이 생겨서 늘 신경이 쓰였었어요.

저희 아이는 포메라니안 6개월인 아가로 덩치도 작고 아직 중심을 잘 못 잡는 관계로

차를 타면 늘 제 품에 안기려고 해서 더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를 장착하려 맘 먹고는 인터넷 써핑을 엄청 했어요.

블로그며 제품 설명글이며 후기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어요.

선택의 기준 첫째는 우리 아기의 안전!

그리고 디자인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어요~

가격이 좀 있지만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믿음이 갔어요.

주문 제작이라 배송 시간은 좀 걸렸지만,

그래도 튼튼하고 예쁜 카시트가 올 거라는 즐거운 기다림이었습니다.^^

카시트가 도착한 후 차에 장착하고 우리 아기를 앉혔는데

처음에는 요게 뭐지 싶어서인지 좀 불안해 하더니

곧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가슴줄에 안전끈을 메어 주었더니 마치 자기 자리였던 거 처럼 잘 적응하네요.

원단도 좋고 바느질도 튼튼하고 디자인도 굿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기와 안전하게 동승해서 이동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반려견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신 바늘나무 두그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고품질의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