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딸아이가 요새 부쩍들어 이불이며 폭신한 쿠션을 좋아하길래...
언넝 구입햇쬬...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엄마의 정성으로 한땀한땀 하자 싶어서...
디아이 와이로...ㅋㅋ
제가 주문했던대 모든걸 깔끔하게 보내주셨더라구요...
3일 걸렸어요...딸아이가 방해하지 않는 시간에 하느라...
바느질이 너무 서툴러서 삐뚤고 다 튀어나오고...
솜은 가운데랑 테두리에 어떻게 분배해서 넣어야 하는지
고민 쫌 하고 그랬네요...
보기에는 다들 이뿌다며...잘 했다며...
찬찬히 보고는...바느질이..ㅡ,.ㅡ;;
저는 완성품의 25000원이 더 붙어 있는걸
비싸다 생각했는데...전혀~!!!
핸드메이드인만큼 그만큼의 노력과 정성이 들더라구요...
생각이 바꼈어요...완제품의 가격은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는걸...ㅋㅋㅋ
앗...울 동네에 난리났어요...
울동네 카페에 올렸더니...
어디서 샀냐고~~갈켜달라고~~
그래서 살짝쿵 알리고 있답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또 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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