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에 썼다시피 김치는 겁이 많아서 제가 🙌🏻두 손🙌🏻으로 케어를 해줘야해요…
손에 꽤나 큰 짐이 있어서 걷게 할 수도 없고 좁디좁은 어깨에 가방을 메자니 팔 물건이 조금 무거워서 어제(청와대)에 이어서 제가 너무 힘들거같고… 낮에 잠깐 카페에서 놀다와서 김치가 피곤해해서 슬링백에 편하게 넣어서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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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3.4kg 소형견이다 보니 위쪽을 조금 접어서 목을 편하게 기댈 수 있게, 너무 답답하지 않게 해줬어요. 집에 올 때는 편하게 머리도 기대라고 올려줬구요~ (쇼룸에서 왜 접힌상태로 바느질이 되어 있나 불량이 아닌가 했더니 사장님의 섬세함이 가득 담겨있더라구요! 애들이 가방에 있으면 무게감이 있어서 예쁘게 라인이 딱! 접히는!!👍🏻👍🏻) 라인이 없으면 맨날 접히는 정도가 달라서 주름이 이곳저곳 가득 생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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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려고 아둥바둥 하지도 않고 다리도 편하게 뻗고 편하게 기대서 차구경하고 사람구경하면서 다녀왔습니다 :)
조금 쌀쌀해지면 김치가 뜨끈뜨끈해서 더 좋을 것 같아요(나도 너 덕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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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착 붙어있는 느낌, 엉덩이 받혀주는 디자인이라서 동글동글 말랑말랑한 엉덩이 만지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임신하신 분들이 배를 계속 쓰다듬는 이유를 알겠다는,, 손에 착착 감긴다🤤🤤
오늘 두 손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너무 행복했어서 다음에 마트 갈 때나 손에 짐이 있을 때, 어깨에 핏줄이 터지고 싶지 않은 날!!! 이런날엔 무조건 슬링백에 넣어서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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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정말 가볍고 누나 어깨도 안 아프고 김치도 편하게 잘 있어줘서 추워지면 겨울용 슬링백사러 두그루쇼룸 또 갑니다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적금 들어야하나🤑 어깨면적이 넓은 슬링백 덕분에 어제 청와대에서 멍든 어깨, 멍이 좀 빠졌어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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