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그루카시트 구매하고 처음으로 조수석에 설치해봤죠~

역시 잘 있어주더라구요👍🏻 괜히 전날부터 걱정했어요😅

김치를 믿지 못한 것에 스스로 반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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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kg 김치는 올라운드 카시트 큰!! 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원래는 작은 사이즈를 사려고 쇼룸에 방문했었는데 가서 실제로 보니까 큰 사이즈 카시트가 생각처럼 거대하진 않더라구요! (크기에 대한 반응은 다 제각각이라고 사장님께서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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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는 15kg 아이들까지 권장하는데

작은 사이즈에는 없는 쿠션(이동가능한)이 포함돼있어서 김치는 길게 누우면 사이즈가 딱이더라구요~(쿠션놓은상태)

김치보다 큰 강아지는 쿠션을 빼서 앞쪽이 아닌 옆쪽에 놔주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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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누나가 두그루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차양막⭐️이에요

유모차 바스켓을 카시트로 썼던 김치는 차양막이 너무 답답하고 어두웠어서 불안해하더라구요.

두그루 차양막은 일단 밝은 색이어서 빛 흡수도 많이 안돼서 뜨겁지 않구요, 사이드미러 시야까지 계산된 각도로 만들어져있어서 운전할 때 사각지대 걱정 안해도 되구요‼️ 탈부착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밤에는 돌돌 말아서 앞쪽에 올려놓으면 되거든요~ 무엇보다 차양막 덕분에 정말 호텔같은 분위기의 카시트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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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좌석은 앞좌석보다 사람 머리받침대? 높이가 낮아서 차양막을 설치하면 조금 낮아서 머리받침을 최대한 위로 올려서 설치를 해줬는데요!

앞좌석은 등받이 자체가 조금 높아서 차양막을 설치하면 높이감 덕분에 여유공간이 넓더라구요(김치가 앉아있어도 머리가 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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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 카시트를 놓았을 때는 앞좌석(운전석)과의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어서(김치누나의 아담한 몸 때문에..) 안전하게 큰 사이즈 구매하시면 같이 주시는 박스를 밑에 받혀놨는데요!

사실 김치는 가벼워서 앞쪽에 앉아있어도 카시트가 앞쪽으로 쏠릴 가능성은 크게 없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박스를 놓았었는데

조수석에 설치했을 때는 대시보드에 착 붙여서 설치했더니 절대 흔들리지 않아서 박스를 밑에 받히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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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막이 있는 게 자신의 공간을 침범당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더 안정된 상태로 있어주길래 저는 차양막을 해체한 적이 거의 없어요.

이제는 차에 타면 바로 자기 카시트로 들어가는 김치에 매번 감탄하기도 하구요..🥲

제가 정말 처음으로 초조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했어요!

강아지만 데리고 장거리 여행 다니시거나 애견카페 다니시는 분들 보고 매번 부러웠거든요.. 이젠 김치누나도 할 수 있어요!😭😭

김치랑 정말 좋은 곳 많이 많이 다닐거에요..

사진은 다 피곤해서 웃지 않는 김치의 모습이지만 피곤한 강아지가 제일 행복한 강아지라는 거 아시죠?

잘놀고 집가는 동안 푹 재울수있는 카시트 #두그루 후기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