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나무두그루를 알고 주문 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네요~

상품평을 보고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과연 따뉨이 매트에서 잘 잘까...

방이 좁은데 사도될까...이것 저것 참 망설였는데

애아빠가 고민하지 말고 사라고 권해줘서 질러버렸네용~ㅋ

처음 배송오고 나서 신나서 방방거리며 좋아했던 따뉨

낮잠도 잘자고해서 걱정없을 것 같았더랬죠~

그런데 밤잠은 매트에서 자기 싫어하더라구요~ㅠ.ㅠ

낮엔 장난감에 책에 놀기는 잘 노는데

밤엔 갑자기 혼자 떨어져서 자려니까 무서웠는지 아예 누울생각을 안해서 급좌절모드...

다들 잘 잔다고 후기를 쓰셨길래 저도 엄청 기대했더랬죠...

우리따뉨은 적응기간이 필요한거 같아 강요하지않고 기다려줬더니

보름정도쯤에 스스로 매트에서 자더라구요~^^

이젠 알아서 이불덥고 잘 자고있답니다~^^

후기에서도 봤지만

매트의 장점은 정말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

온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자던 따뉨이 매트안에서만 돌아댕기네요~ㅋㅋ 

낮잠이라면 모를까...밤엔 같이 못잘거 같아용~ 따뉨 발에 겉어차일거 같아서~ㅜ.ㅡ

1년후에 이사하면 동생도 사줘야겠어요~ㅎㅎ

3개월된 동생은 자기꺼 생기기 전에 가끔 언니밥상에 숟가락좀 언져야겠네요~ㅋ 

아~근데 제꺼 만드실때 무지 급하게 하신거???

실밥정리를 안하셨네용~옥에티가 있어서 1% 부족한 99% 대만족 후기였슴돠~

아잉~농담에에요~ 100% 만족ㅎㅎ

바늘나무두그루님~ 좋은 상품 보내주셔서 감사용~^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