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받은 후 너무 좋아서 팔짝팔짝 뛰었고,
우리 신랑도 딱 보고 한번 해보더니, "딱 나를 위한 디자인이네?" 하고 좋아하며 필로우를 들고 튀었습니다만
10여분 지나니 다시 들고와서 이후로 쳐다도 안보네요
머리 놓는 부분이 너무 높아 베고 자기에 불편하답니다.
제가 해봐도 그렇네요.....
수면용이 아니고 평소 뒹굴~ 하며 기대고 끌어안고 놀기엔 좋은 것 같으나
자면서 베개 겸용, 다리 올려놓으며 쓰기에는 목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베개랑 별도로 쓰라고 나온 디자인인가요? (제가 어쩌면 잘못 알았을지도)
제가 잘 확인 안한 부분이라 무어라 불만을 얘기한다기 보다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면 더 완벽한 바디필로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꼭 한자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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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너무 슬퍼요 우리 신랑 줄려고 정말 고심해서 주문한건데... ㅠㅠ
어떻게 머리 올리는 부분만 솜좀 빼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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