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제제의 카시트를 사려고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이름도 제 취향인 /바늘나무두그루/의 /2WAY 드라이빙키트/를 알게 되었어요~

'차라리 한 디자인만 있었더라면' 싶을 정도로 모든 제품이 다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 엄청 고민했더랍니다~(행복한 고민~ㅋ)

제가 퀼트 제품도 좋아하지만 모던한 스타일도 좋아해서 들락날락 몇일동안 고민하다가 정말 겨우겨우 '퀼트'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어린 나이인 우리 강아지 취향을 고려하여 산뜻한 색감이 이쁜 퀼트 제품으로 낙점~ ㅋ 

일단 제품은 생각했던대로 이쁘고 견고하구요~ 사방이 폭신폭신 안락한 느낌이예요~

2WAY 제품이라 집안에서는 소파로도 가능하다는게 장점일텐데 아직은 날이 더워서 그런가, 저희 강아지는 들어가 보기는 하면서도

결국엔 찬 방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어요--;; 집도 없는 아이마냥~ㅋ;; (그래서 집안에서는 사진도 못찍었네요~)

카시트로는.. 지난주말에 차에 태워서 가까운 공원에 놀러갈 때 사용해 봤는데요..

처음엔 살짝 불안해하더니 곧 익숙해져서 편안해보였어요~

카시트 없을 때는 차의 조그만 움직임에도 아기 몸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해서 많이 불안했는데 카시트가 있으니 한결 안정되더라구요~

디자인이나 실용적인 면 모두 만족합니다~ 앞으로 이쁘고 안전하고 이왕이면 가격도 착한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