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암컷 푸들키우는 맘입니당.

이번에 자궁수종으로 중성화를 했는데 애기한테

고생했다는 의미로 집선물 해줬어요 ㅎㅎ

사실 저희애기는 집따위 취급하지않는...(잠,생활등 무조건 침대에서 저와함께...)

편하고 좋다는 집 몇개나 사줬었죠...그런데도 집은 그냥 장식품 정도로 취급했던 저희 아가입니다..

예전에 마약방석 엄청 핫했을때도 나오자마자 사주고

애들이 편해하고 좋다는 집은 여러번 도전해봤지만 매번실패..

 집은 아예 들어가질 않더군요ㅎ

그래서 저희집에 강아지집만 3개있네요.. 이것두 안쓰는거 주변에 주고 해서 3개남은...

솔직히 이번에도 이 제품 주문할때 이건 좋아하겠지? 이집은 맘에 들어하겠지??

이런마음 ...솔직히 한...20%정도.?......그냥 선물하는 의미에 중점을 두자 했었어요 ㅋㅋㅋ

근데 .... 진짜 놀랬습니다... 옴청나게 맘에 들었는지....

처음 받고나서 제가 나사조립을 못해서 아는분께 부탁해서 완성했는데 첨엔 들어가진 않고

냄새만 킁킁맡더라고요...그리고나서 전 알아서 들어가겠지 하고 집안에 간식한번 넣어줘보구했더니

너무 맘에 들었는지 안나오는거예요 ㅋㅋㅋ

7년 키우면서 이런모습 처음봅니다...... 아는분이 집에들어가서 안나오는거 보더니..

'뽀뽀는 집이 필요한거였어' 라고 하는데..... 뿌듯하기도 하면서 제가 살짝 민망해짐 ㅋㅋㅋ

확실히 그 전에 사줬던것들이랑 편안함이나 안락함이 다른가봐용....ㅋㅋㅋ

사실 제품받고 제가 너무 맘에들어서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저희애도 맘에들어하고 저도너무

만족해서 장문의 후기를 냄깁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아가는 위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잠,생활등.. 모든걸 저와 같이 함께하는 아이예요.

집 사고나서 제가 제일 놀란부분이 있는데요..항상 아침달라고 저를 깨우는데 일어나서 밥주고 다시 자는데

침대에 뽀뽀가 없어진거예요.. 그래서 놀래서 봤더니 지집 들어가서 주무시더라구요.....

이제는 밥줄때만 살짝와서 깨우고 밥먹으면 지집가서 놀다가 자고 하네요..

솔직히 7년을 같이 자고 생활해서 그런지 떨어져 자는게 좀..섭섭한면도 있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맘에 들어한다는거니까...뿌듯하긴하네요 ㅎㅎㅎ

그리고 칠판에 하트는 제가따로 분필구해다가 칠해줬어용!ㅎ

선물해주신 장식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애가 폭신한걸 엄청 좋아하는지라 주문할때

방석 최대한 빵빵하게 넣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방석..........정말 쵝오입니다! 완전 푹신해요..

그래서 제가 아는분한테ㅋㅋ이정도 방석이면 치질걸린사람들이 앉는거 아니냐고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주문요청도 들어주시고 사은품도 주시고...+애기도 너무 좋아하고..저도만족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애기는 3키로예요. 집이 많이 크긴해서 저희애기가 좋아하는 인형넣어줬더니

지집가서 뻗은채로 놀다가 자다가 잘하네용. 처음에 많이 클까봐 걱정했었는데

그냥..무조건...좋아요 좋아!!!!!!

완전 대만족입니당!! 좋은품질에 좋은제품 감사드립니다.♡